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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돗물을 바로 먹을 수 있는 직수형 음수대 설치
  • 김지묵01
  • 등록 2012-11-01 09: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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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는 수돗물을 직접 음용할 수 있는 음수대를 시청 민원실 등,  3개소에 대하여 상반기 설치를 완료한데 이어 시민들이 많이 찾은 보건소, 차량등록사업소, 완산구청, 덕진구청 4개소에 대하여 확대 설치한다고 10월 31일 밝혔다

○ 그동안 맑은물사업소에서는 수돗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알리는 거리 캠페인을 소비자 모니터요원 200여명과 함께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왔으며, 가장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시민들에게 마시도록 홍보하였나, 많은 시민은 수돗물을 끊여 마시거나 정수기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또한 생수를 사 먹는 가정도 적잖았다. 그만큼 수돗물에 대한 불신의 벽이 두껍다는 의미다. 대다수의 시민이 수돗물의 수질이 양호하다고 느끼면서도 정작 마시지는 않는다는 사실은 아직도 수돗물에 대한 막연한 불신에 따른 확실한 믿음이 없은 방증이기도 하다. 이에 전주시는 정수기를 철거하고 수돗물 직수형 음수대 설치공사를 실시하여 행정기관부터 수돗물 음용을 솔선수범함으로써 수돗물 사용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전환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호응도가 높아짐에 따라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행정기관 4개소에 추가 설치하기로 하였음.
 
○ 전주시 맑은물사업소에서는 전주권 광역상수도 및 자체 정수장에서 생산·공급하는 수돗물에 대하여 도내 유일하게 운영하고 있는 먹는물 검사기관의 첨단분석 장비를 활용, 상수원수부터 수도꼭지수에 이르기까지 철저한 수질관리와 함께 먹는물 수질기준보다 강화하여 수질분석을 실시함은 물론, 2014년 생활용수 전면 광역화를 앞두고 광역상수도 수질분석 및 감시기능을 강화, 최고의 수돗물 공급을 위한 인후, 천마, 효자배수지에 수질 자동측정시스템을 구축, 24시간 철저한 수질 모니터링을 통한 완벽한 검증 실시하여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는 질 높은 수도행정 서비스를 제공 할 계획임
 
○ 전주시 맑은물사업소장(안병수)은 정수기를 사용할 경우 수돗물  소독 냄새 제거뿐만 아니라, 인체 성장과 유지 및 생식에 필요한 미네랄까지 제거됨으로써 순수한 물만을 음용하게 된다며, 먹는물검사기관에서 엄격한 검사를 실시하여 안전한 물만을 공급하고 있으니 수돗물을 안심하고 음용하실 것을 당부하고, 물을 맛있게 먹는 방법으로 24시간 바로바로 공급되는 신선한 수돗물을 유리나 사기용기를 사용하여 3~4시간정도 받아두면 소독약 냄새가 말끔히 날아가고, 물맛이 가장 맛있게 느껴지는 10~15℃를 유지하여 시원하게 드시면, 가장 안전하고 건강한 물을 마시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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