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에서는 ?2012년 지방문예회관 특별프로그램 개발지원사업? 프로그램 우수작품인 연극 「노래하듯이 햄릿」을 오는 11월 24일 ~ 25일(2일)간 총2회에 걸쳐 제주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32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인류의 영원한 고전인 세익스피어의 햄릿을 원작으로 하였으며 인형과 가면, 노래와 음악으로 펼쳐지고 4명의 광대들의 영혼을 달래주기 위한 진혼굿을 통해 재구성한 작품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게 재탄생한 연극「노래하듯이 햄릿」, 대본과 연출을 맡은 배요섭의 새로운 접근과 노련한 극단 "뛰다"배우들의 앙상블 연기가 어우러져 이제껏 보지 못했던 전혀 새로운 음악극으로 만들어진 아름답고 감동적인 작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관람료는 1층 1만원, 2층 5천원으로 저렴하며, 다양한 관람료할인혜택을 부여하고, 문화소외계층 및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객석 일부를 문화바우처에 기부하여 무료 관람기회를 제공함으로서 도민의 문화수준을 한 단계 더 끌어 올리고 문화저변 확대를 위한 좋은 계기가 될 작품이라고 밝혔다.
문의: 제주특별자치도 아르센터운영과 064-710-3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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