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부터 10월까지 1~3급 장애인 대상 200대 나눔 펼쳐
고양시(시장 최성)에서는 사랑의 휠체어 무료 나누기 행사가 펼쳐 졌다.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고양시 관내 거주 1~3급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수동휠체어 200대 나눔 행사가 펼쳐진 것이다.
고양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유영철)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행사는 자립생활을 지향하는 지역사회 장애인들에게 자원과 정보를 연계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서로 어우러져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각계각층의 후원을 받아 사랑의 휠체어 무료 나누기 행사를 진행한 것이다.

이 행사를 주관한 센터측은 “행사를 진행함에 있어 정부의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차상위 이상 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자립생활을 지향하는 분들을 우선적으로 선발하여 지원하였다”며, “장애인 생활시설 등 지원을 요청한 대상자가 많은 만큼, 앞으로도 계속 사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많은 후원이 쇄도했으면 좋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고양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는 자체적으로 휠체어 등 장애인 보장구 수리를 무료로 실시하고 있으며, 중증장애인 자립상담 및 지원 등 음지에서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 앞장서고 있는 단체로 알려져 있다.
자료 제공 : 시민복지국 노인장애인과(담당자 윤효훈 ☎ 8075-3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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