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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 아파트 담보 대출금리 보험사 연 3.6%…금융사별 우대조건 비교 필수
  • 최기석
  • 등록 2012-11-17 10: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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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 대출금리가 사상 최저치로 인하되면서 기존 주택·아파 트담보대출을 저금리로 갈아타려는 이들이 급증하고 있다. 원금과 이자를 같이 상환하는 원리금 균등 분할상환이나 원금 균등 분할상환으로 약정하거나, 대출금액을 일정비율 이하로 이용할 경우 최저 3.6~3.8% 금리까지도 가능하다.

최근 들어서 연말과 내년 상반기까지 기준금리 추가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변동금리로 눈을 돌렸던 대출 수요자들은 사상 최저치로 은행과 보험사 등에서 고정금리 대출을 출시하면서 아파트 담보대출 갈아타기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처럼 저렴한 금리나 좋은 조건으로 주택·아파트 담보대출을 받기 위해서는 어떤 은행을 선정해야 할지 고민되기 마련이다. 중도상환수수료에 대한 면제비율이나 우대금리 조건 등 개인의 조건이나, 금융사마다 우대해 주는 조건에 따라 금리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모든 은행 및 금융사를 방문해 상담을 받으면 좋겠지만 시간에 쫓기는 현대인들에게는 매우 어려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이렇다보니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온라인을 통해 모든 은행 및 금융사의 금리 및 조건을 비교분석해주는 주택·아파트 담보 대출금리 비교서비스를 많이 이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대표적인 주택·아파트 담보 대출금리 비교사이트 뱅크아파트의 관계자는 “기준금리가 낮아지고, 은행과 금융사의 고정금리대출금리가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주택·아파트 담보 대출금리 비교 문의가 최근 급증하고 있다”며 “주택·아파트 담보대출은 한번 받으면 보통 3~5년 이상 이자를 지출해야 하기 때문에 가계지출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서는 모든 금융사의 금리와 조건을 비교해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한편, 뱅크아파트(http://bankapt.com)에서는 전 금융권(은행, 보험사, 농협, 수협, 새마을, 신협, 저축은행, 캐피탈 등)에서 제공하는 주택 담보대출, 아파트 담보대출, 빌라 담보대출, 전세자금 대출 등의 금리와 조건을 무료로 비교해 주고 있으며, 주택이나 아파트를 매매하는 고객에게는 소유권이전등기에 따른 법률자문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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