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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설공단, 실버세대 일자리 통크게 마련
  • 김태형
  • 등록 2012-12-06 09: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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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장주환, 이하 시흥시설공단)이 베이비부머(Baby Boomer) 및 실버세대를 위한 일자리를 통크게 만들었다.

3일 시흥시설공단에 따르면 공공시설에 대한 관리를 지역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지역사회 공헌과 봉사활동의 기회를 제공, 고령화 사회를 미리 준비하는 정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시흥시설공단은 시흥시가 추진하고 있는 ‘실버세대와 함께하는 시정참여 일자리 나누기 사업’추진의 일환으로 공단이 운영하고 있는 공공청사 관리부분에 123명의 신규 일자리를 만들었으며 노인일자리 전담 사회적기업인 시흥시니어클럽(관장 김영준)은 활동 가능한 어르신과 경제적 취약계층의 인력을 제공하여 시흥사회에 공헌한다는 것.

이에따라 시흥시설공단과 시흥시니어클럽은 3일 공단본부에서 업무협약을 맺은데 이어 12월4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참여자를 모집하며 2013년 새해부터 일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시흥시설공단이 마련한 일자리는 청소년수련관을 비롯 국민체육센터, 여성비전센터, 보건소 등 14개소, 공공체육시설 8개소 등 모두 22곳의 시설로 55세 이상의 시흥시민이면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장주환 이사장은 “시흥시민의 일자리를 새로 만들고 자발적 주민참여를 통해, 시민과 함께 발전하는 지방공기업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기위해 계획했으며 이 프로그램이 지역사회 공헌과 실버세대의 삶의 질 향상에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이사장은 또 “앞으로도 시흥시정에 발맞춰 실버세대를 위한 일자리 만드는 사업을 더욱 늘려서 건강하고 희망이 넘치는 시흥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베이비부머 및 노인 일자리는 시흥시청(www.siheung.go.kr), 시흥시설공단
(www.shsi.or.kr), 시흥시니어클럽(www.shcsc.or.kr) 홈페이지를 통해 구직에 따른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여 신청하면 된다. <전화문의-시흥시설공단 (031)488-68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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