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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들어 시중은행 금리 조금씩 인상…주택, 아파트 담보 대출금리 비교해 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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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2-12-27 17: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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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11월과 12월 기준금리를 동결하면서 단기 COFIX 금리를 제외한 금융채, 국고채 등 채권금리가 조금씩 올라가고 있다. 따라서 은행들의 대출금리도 최근 많은 변화를 보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아파트 담보 대출금리 비교사이트 뱅크아파트의 조사에 따르면, 현재 우리은행이나, 외환은행, 신한은행 등 시중은행들의 5년고정 자체 혼합금리대출은 이제 연 4%대를 훌쩍 넘어서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고, 연 3%대의 최저금리 대출상품을 줄지어 출시했던 보험사들도 대출총량규제 등의 이유로 신규접수를 마감하고 있고, 금리 또한 조금씩 인상되는 경향을 보이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뱅크아파트 관계자는 “현재 3%대의 고정금리 아파트담보대출을 출시하면서 적극적으로 판매에 나섰던 은행과 보험사들이 하루가 다르게 기준금리와 가산 금리를 올리면서 매일 매일 금리확인을 하지 않고서는 정확한 금리로 대출진행을 못할 수도 있기 때문에 은행에 직접 또는, 온라인 금리비교사이트를 통해서든 꼼꼼하게 자신의 적용금리를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존에는 고객들이 은행이나 각 금융사의 금리와 대출조건을 알아보려면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를 해서 확인을 해야 했지만, 이제는 인터넷을 통해서 한 눈에 확인하고, 직접 상담원과 상담을 통해 가까운 은행지점도 무료로 소개 받을 수 있다 보니, 이용해본 고객들의 입소문으로 방문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아파트 담보대출은 신청할 때 고려해봐야 할 내용들이 의외로 많이 있다. LTV(담보인정비율), DTI(총부채상환비율), MCI(모기지신용보험)가입여부, 직장인이면 소득공제 혜택여부, 얼마동안 대출을 사용할지 대출기간, 대출 시 지출해야 할 설정비나 인지세, 채권할인비용, 중도에 목돈이 생겨서 조금씩 상환할 수 있는지 등 한 번 받게 되면 3~5년 이상 이자를 지출해야 하는 대출이 아파트 담보대출이므로 꼼꼼히 따져봐야 가계의 지출을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기 때문에 더욱 꼼꼼히 따져봐야 할 것이다.

한편, 뱅크아파트(http://bankapt.com)에서는 전 금융권(은행, 보험사, 농협, 수협, 새마을, 신협, 저축은행, 캐피탈 등)에서 제공하는 주택 담보대출, 아파트 담보대출, 빌라 담보대출, 전세자금 대출 등의 금리와 조건을 비교해주고, 고객의 조건에 맞게 은행을 선택할 수 있게 해주는 온라인 아파트 담보 대출금리 비교사이트를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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