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 정병권서장(사진) 학교전담반은 2013년을 복지경찰의 원년으로 삼고, 소외계층인 소년/소녀가장 등 위기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힐링 서비스』를 실시키로 했다.
『찾아가는 힐링 서비스』는 경찰업무를 국민중심으로 전환하여 맞춤형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전담경찰관들이 직접 대상 학생들을 방문하여, 상담 등 정서적 지원과 함께 경제적 지원까지 한다.
특히, 지난 3일 부안서 학교전담반 김상덕 경위는 전?의경어머니회 회원 3명과 함께 관내 조손/결손 가정인 K군(부안초 6년) 등 4명을 방문하여 상담과 함께 교복비를 지원키로 했다.
한편, 정병권 서장은 “앞으로는 경찰업무의 중점을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에 맞추어, 단순히 국민을 만족시키는 수준이 아닌 감동을 주는 부안경찰로 새롭게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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