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청렴도 향상위해 칼 뽑아
  • kimjongk
  • 등록 2013-01-10 16:51:00

기사수정
  • 조사심사팀 신설, 반부패·청렴도 향상 대책 마련
당진시가 청렴도 향상을 위해 나섰다.
 
시에 따르면, 반부패와 청렴도 향상을 위해 올해 감사법무담당관실 내 조사심사팀을 신설하고 기존의 감사팀과 공동으로 상시 공직기강 점검반을 편성해 고질·관행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비리 사각지대를 집중 기획 감찰한다고 밝혔다.
 
또, 반부패와 청렴도 향상을 위해 ▲금품·향응수수 등 주요 비위대상에 대해 최고 징계양정기준 적용, 비위발생 부서 연대책임 실시 ▲행동강령 위반과 청렴도 저해행위 근절을 위한 무기명 우편신고제 도입 ▲업무처리 기준과 행정정보 투명성 제고를 위한 사이버 창구 구축 ▲ 각종 행사 시 청렴 홍보 ▲비리 취약업무에 대한 집중 감사 ▲전 직원과 간부공무원 청렴교육 실시 ▲공무원 행동강령 자가학습시스템 운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2년 전부터 시행하고 있는 ‘당진시 부조리신고 포상금 지급제도’를 활성화시켜 시민 모두가 감사관으로써 공직자의 부패행위를 감독할 수 있도록 시민 참여와 관심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지난 7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이철환 시장은 초대 대법원장을 지낸 김병로 원장의 ‘부정을 하기보다는 굶어 죽는 편이 영광’이라는 명언을 전하며, 청렴은 나에게 돌아오는 최대의 행복으로 전 공직자에게 청렴한 생활을 주문한바 있다.
 
시 관계자는 “2013년에는 더욱 청렴한 당진시로 새로 태어나기 위해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부패행위에 대해서는 단호히 처리할 것”이라며 “공직내부의 부패행위를 완전히 없애기 위해서는 직원과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신천지의 두 얼굴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 [뉴스21일간=김태인 ]자료사진 "청년"의 이름 뒤에 숨은 검은 그림자,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2025년 9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3회 청년 크루 페스티벌'을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청년 문화를 위한 축제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특정 사이비 종교 단체의 교묘한 포교 전략과 정치권과의 불편한 유착 가능...
  2. 울산시, 하절기 이야기(스토리) 야시장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지난 7월 18일부터 지난 9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진 하절기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야시장은 하루 평균 7,690명, 총 누적 14만 6,1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울산의 여름밤을 환하게 밝혔다.  이번 하절기 이야기(스...
  3.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석 맞이 첫 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북구 양정동 오치골에서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의 장이 열린다.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진위원회는 오는 10월 6일(월), 북구 양정 생활체육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 상설 무대에서 **‘제1회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대표 캐릭터 ‘까미·.
  4. 신간 <죽음의 쓸모> 박미라 시인이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를 펴냈다. 달아실시선 96번으로 나왔다.  박미라 시인의 시(의 특징)를 한마디로 축약하기는 어렵지만 거칠게 축약하자면 “정밀한 묘사에서 힘을 얻는 서사, 깊은 사유를 품은 어둑한 서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특징은 이번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의 등뼈를 이룬다. 노련한 ...
  5. SSG의 에레디아, 최정, 한유섬, 류효승, 네 타자 연속 홈런포 홈런 군단 SSG의 강타선이 또 한 번 프로야구사에 남을 명장면을 만들어냈습니다.서막은 에레디아가 열었습니다.4회 첫 타자로 나와 NC 로건의 초구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쳐냈습니다.다음 타자인 최정은 더 큰 아치를 그렸습니다.이번에도 타구가 왼쪽 방향으로 날아갔는데 관중석을 넘어가 장외 홈런이 됐습니다.이어 좌타자...
  6.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불꽃’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동구는 한국산업단지공단 후원으로 마련한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 ‘불꽃’을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26일까지 문화공장 방어진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조선산업 역사를 개척해 온 노동자들의 땀과 열정, 치열한 삶과 고귀한 노동의 가치를 재조명하여, 산업역군으로 시대를 개척한 구민들...
  7. 형용사의 쓸모 인생을 흰 도화지에 비유하곤 한다. 무엇을 그리는가에 따라 삶이 달라진다는 것. 하지만 아름다운 그림은 ‘무엇’을 그리는가만큼이나 ‘어떻게’ 그리는지가 중요하다. 밑그림이 조금 부족해도 다채로운 색깔을 조화롭게 사용할 때 훨씬 아름답게 보인다. 인생에 무엇을 그릴지를 고민하는 것이 ‘명사’형 인생이라면 어떻게 그릴지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