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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양계농가 지원으로 경쟁력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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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3-01-17 10: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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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양계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금년도에 양계명품브랜드 육성, 양계농가 기후변화 대응시설지원, 뉴캐슬병예방주사지원사업 등 3개 사업에 총 1,216백만원을 투자할 계획다.

양계산업은 국내 농림업 생산액 비중에서 육계 4위(5.1%), 계란 6위(3.6%)로 총 8.7%(37,459억원)을 점유하고 있는 소득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근(1.10일)계란 산지가격은(1,044원/특란 10개) ‘10~’12년 3년 평균보다 13.4%, 지난해 1월보다 19.9% 각각 하락하였으며, 육계 산지가격 (1,518원/kg)은 ‘10~’12년 3년 평균보다 17.0%, 지난해 1월보다 4.3% 각각 하락하여 경영상 어려움이 많은 실정이다.

한편 국내 양계산업은 시설노후 및 뉴캐슬병 등 질병 발생으로 생산성이 경쟁국에 비해 낮은 수준에 있어 강원도는 양계산업의 경쟁력강화를 위해 양계시설현대화 등에 투자를 확대한다.

아울러 양계산업에 대한 지원확대로 사육환경개선, 산란율 및 증체율 제고, 방역효율 향상에 의한 질병발생 감소로 농가 손실이 줄어들어 생산비 절감이 가능해져 양계농가 경영개선과 소득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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