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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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아우크스부르크에서 활약하고 있는 구자철이 시즌 3호골로 팀 승리를 이끌어냈다.
21일(한국시간) 독일 에스프리트 아레나에서 열린 뒤셀도르프와의 2012-13 독일 분데스리가 18라운드 원정경기에서 구자철의 시즌 3호 골과 더불어 지동원의 풀타임 활약에 힘입어 3-2로 승리를 이끌어냈다.
이날 오른쪽 측면 미드필더로 선발 출장한 구자철은 전반 종료 직전 토비아스 베르너가 올려준 크로스를 오른발 발리슛으로 팀의 2번째 골을 기록했다.
이로써 지난해 11월 슈투트가르트와의 원정 경기에서 2호골을 기록한지 두 달여 만에 3호골을 달성하게 됐다.
구자철의 시즌 3호골 소식을 접한 축구팬들은 "이제 구자철이 대세다. 자랑스럽다", "구자철 어려운 각도에서 결정적 슛! 잘했다", "행복한 월요일을 만들어줘서 진심으로 고맙다!", "구자철선수, 다음 경기도 기대할께" 등의 칭찬의 말을 전했다.
한편 구자철이 속해있는 아우크스부르크는 오는 26일 홈에서 샬케 04와 경기를 치룰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