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장흥군 관산읍 고마1구 마을이 장흥군인재육성 장학금으로 1천여만을 기탁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28일 군청 상황실에서 재단법인 장흥군 인재육성 장학회(이사장 이명흠)에 1천1십5만5천원을 기탁한 관산읍 고마1구 마을은 2012년부터 장흥군 인재육성을 위하여 기탁금을 모금할 것을 자발적으로 결의하여 주민 70여세대가 십시일반 참여하여 이번에 기탁하게 되었다.
그동안 읍면 전체적으로 모금운동을 전개하여 읍면대표로 기탁한 사례는 있었으나, 1개 마을주민이 모두 동참한 사례는 처음으로 장흥군민에게 더 큰 감동을 주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자발적인 참여야말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지름길이며, 군민 한사람 한사람의 정성과 관심이 장흥군을 발전시키는 원동력으로, 이번 기탁사례로 인해 군민참여 분위기가 더욱 확산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