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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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여수엑스포 관리역은지난 3일-4일까지 여수지역 장애인 거주시설 동백원 장애인 45명을 초청하여 평창 동계스페셜 올림픽을 응원하는 해피트레인을 운행했다.
이에 앞서 지난 1월에는 스페셜올림픽의 사회적 관심을 촉진하기 위한 오픈콘서트(고전농악, 수화댄스)를 여수지역 장애인들과 함께 개최하였으며 이번 해피트레인에 초대한 장애인들은 2013 평창스폐설 올림픽 응원, 정동진 해맞이, 태관령 눈꽃체험의 특별한 여행체험을 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한편, 여수엑스포 관리역 임직원은 한 마음이 되어 이번 해피트레인 운행에 필요한 경비로 ‘2012 코레일 베스트스테이션’상금(150만원)과 작은 성금으로 함께했다는 마음의 의미가 더욱 컸다.
행사(해피트레인)에 참여한 최모(지체장애3급)씨는 “여수지역에서상상도할수없는아름다운 설 경에 감탄했으며 소외된 장애인 들에게 즐겁고 색다른 시간여행을 보낼수있도록 관심으로 배려 해주신 코레일 여수엑스포역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고했다
이에 여수엑스포관리역 (역장임재연)은 “동참과 배려의 조직문화가 이들에게 작은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라며, 이번행사로인하여 몸이불편할뿐이지 마음이불편하지 않는 장애인들을 위한 전 직원의 마음이 통했다.”며 지속적인 관심으로 사랑의 실천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