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이명흠 장흥군수는 지난 2월 5일, 제413회 장흥학당 연찬회에서 학당회원, 지역유지 등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청 강연으로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날 강연에서 그동안 온 군민의 성원에 힘입어 군정의 여러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지면서 장흥군이 전남 중남부권의 명품 거점도시로서 새롭게 거듭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지난해는 인구가 3년 연속 증가, 장흥의 친환경 ‘아르미쌀’ 전국 12대 대표 브랜드쌀 진입, 정남진 ‘물 축제’ 4년 연속 전남 대표축제에 이어 대한민국 문화관광 유망축제에 선정 되었고, 각종 수상.공모사업에서 총 86개 분야 196억원의 상사업비를 받는 등 군정의 역량을 대내외에 과시하는 알찬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또한 그동안 다져온 군정의 기본 틀과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발전을 구체화하는 2013년에 군정시책 중 핵심사업으로
중남부권 명품 거점도시 육성을 목표로 장흥의 도약을 위한 든든한 뿌리가 될 지역기반산업으로 ▲명품 장흥한우 육성 ▲고품질 브랜드쌀 육성, 변화에 적극 대응하여 더 높이 날아오를 수 있는 미래 동력산업으로 새로운 의료패러다임의 ▲통합의료센터 건립 ▲목재전문 산업화단지 조성, ▲말 산업 육성, 그리고 미래 행복의 모체가 될 신개념의 주거단지 ▲로하스타운 조성 ▲국내.외 관광객 유치,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복지행정 실현 등에 대해 추진해 나갈 계획을 피력하였다.
이날 강의는 그동안 성과를 진단하고 향후 군정운영 방향 및 역점시책에 대한 설명은 섬기는 군정, 함께하는 열정, 나누는 마음으로 새로운 도전과 변화 속에 장흥이 희망의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서로가 동참하자는 다짐의 자리가 되었다는 데 더욱 의의가 깊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