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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서,「경찰관 선생님」4대 사회악 ‘학교폭력’ 척결을 위한 출전 준비 끝!
  • 양인현
  • 등록 2013-02-26 13: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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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포관내 초?중 59개교에 59명「경찰관 선생님」임명 추천
○ 새 정부는 치안정책의 핵심 아젠다인 4대 사회악에 성폭력?학교폭력?가정파괴범?불량식품을 규정하고 척결 의지를 표명하였다. 이에 김포경찰서(서장 명영수)는 2012년에 전국최초로「경찰관 선생님」제도를 도입하여 학교폭력근절의 기틀을 마련하였고
2013년은 이를 바탕으로 새 정부에 발맞춰 제도를 재정비, 명확한 목표를 설정하고 내실 있는 추진을 하고 있다
그 첫 걸음으로 2. 26(화) ‘경찰관 선생님’ 직무교육 실시
○ 「경찰관선생님」제도는, 학교폭력에 대한 근본적 해결을 위해 학교 안에서 선생님들의 교육철학과 수단을 우선으로 학생들이 학교 밖 형사사법 권력의 영역 안으로 들어오는 일을 선생님들과 지혜를 모아 학교 내에서 미리 차단해보자는 것이 목적이다.
그들에 대한 열 번의 형사처벌보다는 스스로 폭력의 부정성을 깨닫게 하고, 진정한 사과와 사랑으로 학교폭력 문제를 해결해 보려는 것이 주요 취지인 것이다
○ 직무 교육은 교육과학부와 교직원공제회에서 제정한 ‘제1회 대한민국 스승상’ 을 수상한 김화연 교사를 초빙, ‘청소년들의 특성과 멋진 경찰관 선생님 되기’ 라는 주제의 특강을 하였다.
김화연 교사는 학생 지도 업무 17년을 한 베테랑으로서 청소년범죄의 특성?교권침해 방지?강의 및 상담기법 등의 강의를 함으로써 경찰관 선생님을 한층 전문성을 가지는 데 힘을 보탰다.
또한 그간의 추진성과와 2013년 운영 방안, 자체 제작한 활동 매뉴얼 설명, 동료 경찰관 선생님 강의 시범 등 다채로운 주제로 진행되었다.
○ 명영수 김포경찰서장은 “새 학기초는 일진 등 세력이 규합되고 학생들의 서열이 형성되는 시기인 만큼 수요자 눈높이에 맞는 예방교육 등 활동에 주력해 줄 것” 을 당부하였다.
○ 작년에 이어 올해도 000중학교를 담당하고 있는 000경사는 “학생들을 상담하면서 학생들에 대하여 이해하게 되었고, 한 학생의 부모님으로부터 ‘아이가 달라졌다’며 고맙다는 ‘카톡’ 문자를 받았을때 많은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 ‘13년 주요 활동으로는
- 학교 생활인권담당교사와 핫라인 구축, 학교폭력 공동대응
- 지정된 시간에 일일교사로서 수업진행
- 매월 Special day 운영 협력단체와 합동 순찰
- 상담실 운영, 피해 사례 접수·상담 및 사후관리(SNS, 카톡등)
-「전문성 향상을 위한 현장 연구」학습 조직 구성 운영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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