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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농축액, 충남도 품질평가대회서 최우수 수상
  • kimjongk
  • 등록 2013-02-26 16: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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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인삼농협, 천해원 브랜드 6년근 농축액 홍삼정
서산인삼농협(조합장 김낙영)의 6년근 홍삼농축액 ‘홍삼정’이 충남 인삼류 가공제품 품질 평가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5일 서산시에 따르면 충남도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품평회는 도내 인삼 가공제품의 품질 향상을 위해 마련했으며 홍삼농축액과 홍삼음료 등 4개 부문 23개 제품이 참가했다.
 
서산인삼농협은 홍삼농축액 부문에서 자체 개발한 천해원 브랜드‘홍삼정’이 맛과 향, 품질 등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다.
 
서산인삼농협의 홍삼농축액은 조합원이 직접 재배 생산한 인삼 중 고품질 청정 6년근 인삼만을 엄선해 제조한 홍삼만을 가지고 유효성분을 추출하여 진한 농축액 형태로 만든 제품이다.
 
다른 지역에서 생산한 인삼보다 조직이 충실하고 향이 강하며 유효사포닌 함량이 높아 면역력 증진, 피로회복, 기억력 개선, 혈소판 응집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이다.
 
서산인삼농협은 2009년 8월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제조시설에 대한 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GMP)인증을 획득했으며 올해는 홍삼정 캡슐, 홍삼절편 등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서산시에서 인증하고 관리하는 우수 농특산물 품질인증 브랜드‘서산뜨레’상표 사용권을 2010년 획득 연2회 식품 안정성 검사를 실시하는 등 철저한 품질관리가 이뤄지고 있다.
 
한편 서산시는 고품격 인삼가공제품 개발 및 인삼의 생산부터 유통단계까지 일괄 지원을 통한 유통체계 개선을 위해 인삼생산 유통시설 현대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총사업비 33억원(보조 15억, 자담 18억)이 투입되 수석동 562번지 일원 7792㎡에 인삼유통센터, 수삼선별장, 저온저장고, 제품생산설비를 갖춘 인삼유통종합센터가 조성될 계획으로 이 시설이 완공되면 서산인삼의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시는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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