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제29회 대통령기·탄금호배 전국조정대회 막 올라
  • nam2580
  • 등록 2013-05-08 14:05:00

기사수정
  • - 7일 저녁 개회식행사에 1만 인파 몰려 -

제29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조정대회을 겸한 제2회충주탄금호배 전국조정대회가 5일간의 일정으로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조직위(조직위원장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7일 오후 7시30분 충북 충주시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개회식에 1만여명의 관람객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29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 조정대회는 8일부터 오는 10일까지 3일간, 충주탄금호배 전국조정대회는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충주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에서 각각 열린다.
 
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D-100일 기념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조직위의 대회운영능력을 향상시키고 대회 준비사항을 마지막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 조정대회는 전국 64개팀 450명의 선수가 2000m 코스 34개 종목에 출전해서 기량을 겨룬다.

이어 개최되는 충주탄금호배 전국조정대회는 62팀 500명의 선수가 1000m 코스 13개 종목에 참여한다.

특히 대회 첫날인 11일 동호인대회는 기관단체 16개팀, 일반동호인(남) 18팀, 일반동호인(여) 8팀, 고등부(남) 2팀 등 총 44개 팀이 참가해 그간 기량을 겨루게 된다.
 
이시종 조직위원장은 개회식 격려사에서 “이번 대회는 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열리는 마지막 대회이다”면서“철저한 준비를 통해 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인기 가수 아이유와 황광희, 탤런트 이현우 공동사회로 진행된 이날 축하공연에는 샤이니, 포미닛, 시크릿, 티아라 앤포 등 아이돌 가수가 대거 출연해 행사장 분위기를 돋았다.
 
한편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는 오는 8월25일부터 9월1일까지 8일간 충주 탄금호에서 80개국 2300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아시아에선 일본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신천지의 두 얼굴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 [뉴스21일간=김태인 ]자료사진 "청년"의 이름 뒤에 숨은 검은 그림자,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2025년 9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3회 청년 크루 페스티벌'을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청년 문화를 위한 축제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특정 사이비 종교 단체의 교묘한 포교 전략과 정치권과의 불편한 유착 가능...
  2. 울산시, 하절기 이야기(스토리) 야시장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지난 7월 18일부터 지난 9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진 하절기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야시장은 하루 평균 7,690명, 총 누적 14만 6,1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울산의 여름밤을 환하게 밝혔다.  이번 하절기 이야기(스...
  3.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석 맞이 첫 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북구 양정동 오치골에서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의 장이 열린다.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진위원회는 오는 10월 6일(월), 북구 양정 생활체육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 상설 무대에서 **‘제1회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대표 캐릭터 ‘까미·.
  4. 신간 <죽음의 쓸모> 박미라 시인이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를 펴냈다. 달아실시선 96번으로 나왔다.  박미라 시인의 시(의 특징)를 한마디로 축약하기는 어렵지만 거칠게 축약하자면 “정밀한 묘사에서 힘을 얻는 서사, 깊은 사유를 품은 어둑한 서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특징은 이번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의 등뼈를 이룬다. 노련한 ...
  5.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불꽃’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동구는 한국산업단지공단 후원으로 마련한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 ‘불꽃’을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26일까지 문화공장 방어진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조선산업 역사를 개척해 온 노동자들의 땀과 열정, 치열한 삶과 고귀한 노동의 가치를 재조명하여, 산업역군으로 시대를 개척한 구민들...
  6. 형용사의 쓸모 인생을 흰 도화지에 비유하곤 한다. 무엇을 그리는가에 따라 삶이 달라진다는 것. 하지만 아름다운 그림은 ‘무엇’을 그리는가만큼이나 ‘어떻게’ 그리는지가 중요하다. 밑그림이 조금 부족해도 다채로운 색깔을 조화롭게 사용할 때 훨씬 아름답게 보인다. 인생에 무엇을 그릴지를 고민하는 것이 ‘명사’형 인생이라면 어떻게 그릴지 ..
  7. SSG의 에레디아, 최정, 한유섬, 류효승, 네 타자 연속 홈런포 홈런 군단 SSG의 강타선이 또 한 번 프로야구사에 남을 명장면을 만들어냈습니다.서막은 에레디아가 열었습니다.4회 첫 타자로 나와 NC 로건의 초구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쳐냈습니다.다음 타자인 최정은 더 큰 아치를 그렸습니다.이번에도 타구가 왼쪽 방향으로 날아갔는데 관중석을 넘어가 장외 홈런이 됐습니다.이어 좌타자...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