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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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가운데 보리밭에서 한창 보리가 피어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대구광역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서말희)는 분지(盆地)특성으로 폭염이 심한 대구도심에 다랭이 논을 조성한 곳에 후작으로 보리 밭을 조성했다.
사람들이 추억과 향수를 느낄 수 보리밭은 동대구역, 대구스타디움, 농업기술센터 등에 1,300여 개가 있다.
보리밭은 지금부터 6월 초순까지 볼 수 있으며 보리를 수확하고 나면 모내기를 통해 도심의 녹색공간과 더위를 식히는 다양한 공익적 가치를 증진시킬 것으로 기대한다.
보리밭 조성은 녹색공간을 확충하고 경작?수확?나눔의 체험기회를 시민들에게 제공함으로써 도시민 농업생태 교육장으로 활용하고, 녹색성장이 가져다주는 풍요로움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키고자 추진했다.
대구시 서말희 농업기술센터장은 “도심에서 보리밭을 보면서 어려웠던 보릿고개이야기, 보리밭 사잇길로~~ 노래도 불러보며 추억을 느낄 수 있고 청소년들에게는 보리가 이렇다는 것을 보여주는 교육적인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스타디움이나 동대구역 광장, 농업기술센터에는 언제든지 가서 보리밭길을 걸을 수 있고 사진촬영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