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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기원, ‘충북의 맛, 아름다운 음식전시회’ 개최
  • nam2580
  • 등록 2013-05-21 14: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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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김숙종)은 “문화와 감성, 음식에 표정을 담은 건강의 5미학”이란 주제로 오송KTX 역사내에서 21일부터 23일까지 ‘충북의 맛, 아름다운 음식전시회’를 개최한다.

농업기술원은 변해가는 문화의 다양성 속에 식품소비 트렌드에 부합하고 농촌여성의 섬세한 손맛 솜씨로 만든 건강하고, 아름다운 향토음식문화를 선보이는 실천의 장으로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전시는 다섯 가지 테마로 분류하여 400여 점의 음식을 테마별로 배려, 창작, 풍류, 기다림, 아름다움의 맛으로 구성하여 놓았다. 아이들 간식과 농산가공품, 농가맛집 주요 메뉴, 떡과 한과, 음청류 등을 전시 하여 소비자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우리 차와 아름다운 떡 등 오감을 느끼고 맛볼 수 있는 즐길 거리도 마련하였다.

이번 전시회는 ‘2013 오송 화장품·뷰티 세계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오송 KTX역에서 개최되고 있어 의미를 더하고 있으며,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많은 관람객이 찾는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있다.

일반관람은 21일부터 시작되며, 22일 이시종 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갖는다.

충북농업기술원 이희순 농촌자원과장은 “‘충북의 맛, 아름다운 음식전시회’를 개최함으로써 전통을 살리고 계승 발전시켜 농식품산업의 선진화를 이룰 뿐만 아니라, 국·내외 인지도를 높여 음식산업과 향토음식 세계화에 한발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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