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4월 지가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4월 전국 지가가 전월 대비 0.13% 상승한 가운데, 강남·송파구 등 서울 지역을 중심으로 상승폭이 확대되었다고 밝혔다.
현 지가는 금융위기 발생 전 고점('08.10월) 대비 0.23% 높은 수준이다.
< 전국 월간 지가변동률 추이(%) >
‘12년 | ‘13년 | |||||||||||
4월 | 5월 | 6월 | 7월 | 8월 | 9월 | 10월 | 11월 | 12월 | 1월 | 2월 | 3월 | 4월 |
0.12 | 0.11 | 0.10 | 0.07 | 0.03 | 0.02 | 0.06 | 0.07 | 0.08 | 0.03 | 0.07 | 0.11 | 0.13 |
< 지역별 지가변동률(%) >
구분 | 전국 | 수도권 | 서울 | 인천 | 경기 | 지방 |
'13.4월 지변율 | 0.13 | 0.13 | 0.16 | 0.14 | 0.11 | 0.13 |
고점대비(’08.10) | 0.23 | -0.90 | -2.76 | 0.64 | 0.92 | 2.32 |
[1] 행정구역별
서울은 0.16%를 기록하여 3개월 연속 상승하였으며, 용산(-0.63%), 성동(-0.07%), 중랑(-0.05%), 도봉(-0.03%)을 제외한 21개 자치구가 상승하였다.
* 서울시 지변율(%) : -0.06(’13.1월)→0.06(2월) → 0.11(3월) → 0.16(4월)
세종시는 0.62% 올라, ‘12.3월부터 14개월 연속 전국 1위를 기록하였다.
< 세종시 월간 지가변동률 추이 >
※ ’12.6월까지는 구 연기군 지가변동률(’12.7.1 세종시 출범)
전반적인 안정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중앙행정기관 이전이 진행되고 있는 세종시가 가장 많이 올랐고,
각종 개발사업이 진행중인 하남시와 서울 강남·송파구 등에서도 지가가 상승하였다.
< 지가변동률 상위 5개 지역 >
순위 | 행정구역명 | 변동률(%) | 변 동 사 유 |
1 | 세종특별자치시 | 0.624 | 중앙행정기관 이전, 영호남 교통물류 분기점으로 접근성 개선 등 |
2 | 경기도 하남시 | 0.440 | 미사 보금자리 개발, 감일 지구 보상예정, 신장동 복합쇼핑센터 개발 등 |
3 | 서울특별시 송파구 | 0.365 | 제2롯데월드 건축공사, 동남권유통단지 및 문정도시개발사업 영향 등 |
4 | 서울특별시 강남구 | 0.327 | 상업지역 활성화, KTX 수서역 개발, 보금자리주택지구 개발 등 |
5 | 경기도 부천 원미구 | 0.255 | 상동 지역 등의 지하철 7호선 개통으로 인한 영향 등 |
반면, 국제업무지구 개발이 무산된 서울 용산구 등은 하락하였다.
< 지가변동률 하위 5개 지역 >
순위 | 행정구역명 | 변동률(%) | 변 동 사 유 |
1 | 서울특별시 용산구 | -0.626 | 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 무산에 따른 가격수준 하락 등 |
2 | 서울특별시 성동구 | -0.069 | 단독주택 수요감소, 수익성 악화에 따른 상업용부동산 가격하락 등 |
3 | 인천광역시 옹진군 | -0.057 | 대북관계 등으로 인한 접경지역의 부동산 경기악화 등 |
4 | 서울특별시 중랑구 | -0.053 | 양원보금자리주택지구 규모 축소 및 노후 단독주택 거래 감소 전망 등 |
5 | 인천광역시 강화군 | -0.051 | 대북관계 등으로 인한 접경지역의 부동산 경기악화 등 |
[2] 용도지역·이용상황별
용도지역별로는 주거지역(0.16%), 상업지역(0.11%), 생산관리지역(0.10%)등은 전월보다 상승폭이 확대되었고, 계획관리지역(0.14%) 등은 전월 보다 상승폭이 감소하였다.
<용도지역별 지가 동향(전월대비, %) >
구 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