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IIW대회는 세계 주요 도시를 매년 순회하면서 기계, 조선해양 등 주요 중공업산업에서 응용되는 용접분야의 대학교수, 연구원, 기술엔지니어 등 관련 전문가들이 참가하는 국제회의로 참가자 상호간의 정보교류를 통해 관련 학문 및 기술의 향상은 물론, 세계의 최신의 용접기술을 공유하는 대형 국제학술대회이다. 또한 본 대회는 학술논문 발표 외에 총회, 특별초청강연, 용접관련 대기업 산업현장견학, 동반자를 위한 문화관광 및 시티투어 등 대회기간동안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되는 용접관련 세계 최고의 권위 있는 국제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최초로 개최하게 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번 성과는 기계, 조선, 중공업 등 용접 수요측면에서 전국 최고 인프라를 자랑하는 경남의 우수한 산업기반을 배경으로, 지역특화산업에 대한 경남도의 전폭적인 지원과 더불어 최상의 컨벤션서비스를 바탕으로 행사 주관단체인 대한용접접합학회 국내학술대회를 최근 격년으로 연속 유치를 통한 네트워크 구축 등 도와 창원시, 그리고 창원컨벤션센터의 공동협력과 전략적 유치 노력의 결실이라 볼 수 있어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창원컨벤션센터는 지역내 풍부한 용접관련 산업인프라를 활용한 기업체 견학프로그램과 산학 협동심포지엄과 같은 다양한 부대행사를 제안함으로 타 광역도시와의 차별성을 부각시켜, 소규모 컨벤션센터가 갖는 인식 부족을 극복한 성공사례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경상남도는 이번 2014년 국제용접학회총회 유치를 계기로 세계 용접산업의 허브로서의 경남의 위상을 제고하고, 2014년 국제용접전과 동시 개최를 통해 지역내 기계, 조선, 중공업 산업체에 최신의 용접기술을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관광, 숙박산업의 활성화로 약 110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전망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우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