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결핵환자들의 치료 중단을 막고 완치를 돕기 위한 ‘행복나눔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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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결핵 신규 환자 수는 4만 명을 넘어 전년 대비 1.4% 증가했으며 결핵환자가 전체 감염병 환자의 절반에 가까울 정도로 비중이 높다.
결핵은 항결핵제를 꾸준히 복용하면 완치할 수 있는 질환이지만 치료를 소홀히 할 경우 큰 병을 불러오기도 한다.
‘행복나눔 지원사업’은 전국 학생 중 결핵협회에서 실시하는 흉부 X-선 검진을 통해 결핵 의심자로 판명된 후 2차 정밀검사에서 최종 결핵환자로 확진 될 경우 1인당 100만원의 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용인시는 ‘행복나눔 지원사업’을 통해 학생결핵환자의 고통 부담을 덜어주어 안정되게 치료할 수 있도록 돕는 한편, 관리 소홀로 인해 발생할 수 교내 결핵 집단 감염을 사전 차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