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용인시가 의료급여 수급자의 적정 의료 이용 및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를 위해 장기입원 사례를 집중 관리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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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 따르면 의료급여 장기입원자 중 상당 부분 경미한 통증이나 천식 등의 환자로 돌봐줄 사람만 있으면 퇴원이 가능한 사회적 입원(병원을 치료의 공간이 아닌 생활의 장소로 삼는 것)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사회적 입원을 줄이기 위한 방안을 마련, 1:1 간담회 실시 등 실무자 간담회를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사회적 입원 줄이기 방안으로는 퇴원 후 자원을 연계할 수 있는 지역사회서비스 확대, 철저한 현장 관리 감독, 장기 입원 대상자 모니터링 확대, 입원 일수 관리, 심사평가원의 전문심사 연계 등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9일 처인구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관내 26개 의료급여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3 의료급여기관 장기입원 관련 간담회를 개최하고 장기입원 사례관리 및 심사평가원의전문심사 연계 등 협조 요청 사항을 안내하고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앞으로 사회적 입원을 줄이고 의료급여 비용이 효율적으로 운영될수 있도록 의료급여보장기관과 의료급여기관 간 상호 협조를 강화하고, 실무자 간담회와 더불어 밀착 상담 및 의사소통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