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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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는 2012년 12월 1일부터 인감증명발급제도와 효력이 같은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를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전자본인서명확인서 시범운영 기관’으로 선정돼 오는 6월 26일부터 7월 9일까지 전자본인서명확인서를 발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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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본인서명확인제’란 민원인이 사전에 읍?면?동사무소에 이용등록을 신청하고, 이후 필요시 자택 등에서 온라인으로 ‘민원24’에 접속해 공인인증서를 통하여 확인서를 발급받아 수요기관에 접수증을 제출하면 수요기관에서는 이를 온라인상으로 확인하여 활용하는 제도이다.
안전행정부는 본인서명사실확인제 운영실적이 우수한 전국 7개 기관(서울 종로구/강동구, 울산 북구, 경기 군포시/안성시, 전남 영암군, 경북 상주시)을 대상으로 2주간 시범운영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분석해 제도보완 및 시스템 구축에 반영한 뒤 2013년 8월 2일부터 전면 시행할 예정이다.
사전 이용등록 신청을 통해 인감증명서가 필요할 때 행정기관에 방문하지 않고도 온라인으로 전자본인서명확인서를 무료로 발급받아 업무에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시범운영을 철저히 해 올 8월 본격 시행을 앞두고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 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