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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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21일과 22일 시청과 제11회 퇴촌 토마토 축제 행사장에서 “행복한 우리가정 많을수록 좋아요” 출산장려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시는 2013년 보육교직원 건강·안전·영양 및 아동학대 예방교육에 참석한 어린이집 원장, 보육교사 450여명과 제11회 퇴촌 토마토 축제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광주시 출산장려지원사업 안내문 및 출산장려 표어가 담긴 홍보물을 배포하며 출산장려를 홍보했다.
출산장려사업 안내문에는 셋째아 이상 출산장려금·아동양육비지원을 비롯, 난임부부지원사업, 임산부지원사업, 산모·신생아 도우미 지원사업, 영양플러스 사업 등 출산에 따른 다양한 혜택을 담아 소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어린이집 보육교직원과 퇴촌토마토 축제를 찾은 관람객에게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출산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 및 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갖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출산장려 캠페인을 통해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시키고 출산·양육 친화적인 광주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