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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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보건소는 지난 21일 보건소 회의실에서 교육청, 학교 관계자들과 학교양치시설 설치·운영계획 관련 회의를 개최한 후 광남초등학교(교장 이승무), 광주도평초등학교(교장 김대식)에 학교양치시설 설치·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학생들이 즐겁고 편안하게 칫솔질을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이번 협약으로 보건소는 사업비 7천7백여만원을 투입, 올해 광남, 도평초등학교에 양치시설을 시범 설치 운영 할 계획이다.
양치시설이 완공되면 스스로 실천을 통해 바른 양치 활동을 할 수 있어 학생들의 구강건강증진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상시 개방된 공간인 복도에 양치시설을 설치함으로써 점심 식사 후 칫솔질 실천은 물론 손씻기 실천율도 높여 전염병 예방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