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양주시(시장 현삼식)는 오는 2월초 불법투기 예방과 발암물질인 석면에 노출되는 위험을 없애기 위해 한국환경공단 수도권지역본부와 체결한 ‘슬레이트 처리사업 위.수탁협약‘ 이후 관내 노후 슬레이트 철거 및 처리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3년도 사업물량은 총 53동으로 당초 계획보다 13동을 더 추가한 상태이며, 가구당 지원금액은 약 2백20만원 정도로 전년도에 비해 지원금액이 20%정도 상승했다.
또한, 금년도 사업물량이 전년도 총 10동에 비해 약 5배 정도 증가하여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읍,면,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추가접수를 받고 있으며, 지원대상은 환경부 지침에 의해 주택에 한하며 축사나 창고 등은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해당 읍.면 사무소나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신청서 양식을 받아 해당 주소지와 전화번호 등을 기재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슬레이트 처리비용 부담 최소화를 위해 혜택을 널리 홍보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확대 지원으로 불법투기 예방 및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으로 시민의 만족도를 제고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