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광주시에서는 25일, 광주시 주관, 6.25참전유공자회 주최, 그리고 광주시의회, 제55보병사단, 재향군인회 후원으로 “6.25전쟁 63주년 행사 및 안보결의대회”를 탄벌동 제3879부대 영내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노철래 국회의원, 조억동 광주시장, 이성규 시의회의장을 비롯, 구자용 6.25참전유공자회 회장, 제55보병사단 이갑수 170연대장, 6.25참전유공자 및 유족, 보훈단체장 및 회원, 시민, 군인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위훈을 추모하고, 참전용사의 명예선양과 6.25전쟁의 교훈 및 희생의 의미를 올바르게 조명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모범 보훈단체 회원에게 표창 및 감사장을 수여하고 보훈단체장과 6.26참전유공자에게 꽃다발을 증정하는 등 안보결의대회를 통해 투철한 안보의식으로 재무장할 것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조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참전용사여러분이 희생과 헌신으로 지킨 이 땅에 자유와 평화 그리고 피와 땀과 눈물을 결코 헛되지 않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고 나라를 위해 희생된 분들을 끝까지 책임을 지고 예우하고 지원하는데 더욱 정성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