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성남시 수정·중원·분당구보건소는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지역 내 9,366곳 공중이용시설에 대해 오는 7월 1일부터 19일까지 정부와 합동으로 흡연단속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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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개정된 국민건강증진법(공중이용시설 전면 금연구역)에 따른 조치이다.
시설면적 150㎡이상인 음식점·주점·커피점·제과점 1,165개소와 공공도서관, 성남시청사, 수정·중원·분당구청사, 48개 동 주민센터 등이 점검대상이다.
단속 및 점검 내용은 금연구역지정 및 금연표지 부착 여부, 흡연실 시설기준 준수 여부, 금연구역 내 흡연자 등이다.
위반한 업소나 사람에게는 과태료가 부과된다.
금연구역표시를 하지 않은 업주는 1차 위반시 170만원, 2차 위반시 330만원, 3차 위반시 500만원의 과태료가 각각 부과된다.
금연구역 내에서 담배를 피운 이들에게는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다만, 청소년 흡연의 온상으로 지목되는 PC방은 올 연말까지 금연 분위기 조성을 위한 계도활동에 치중한다.
PC방은 규모에 관계없이 모두 금연구역 표지를 부착해야 하고, 별도 흡연실이 설치되지 않은 경우를 제외하고는 담배를 피울 수 없다.
성남시는 간접흡연의 피해 예방과 시민건강증진을 위해 개정된 국민건강증진법이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홍보와 계도에 집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