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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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소음, 분진, 매연으로 한 여름에도 창문을 열수 없었던 분당~수서간 도시고속도로에 녹색공원화 사업으로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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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지방선거 때마다 국회의원과 시장, 시의원 후보자가 주요 공약으로 다루어 추진하겠다고 약속하였으나
막대한 사업비와 교통처리문제, 도시경관등의 문제로 지금까지 사업이 미루어져 지역주민들의 피해만 커져왔다
시에서도 2007년부터 타당성 조사를 시행하여 지하화방안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였지만 현장 여건변화로 인한 문제점, 사업방식에 대한 주민들과의 갈등 문제로 쉽게 사업을 추진하지 못하고 차일피일 미루어져 왔었다
하지만 민선5기(이재명 시장) 들어서는 주민 피해의 심각성을 감안 조기에 사업을 추진한다는 시의 강한 의지로 방음터널, 민자투자사업 검토등 현실적으로 실현가능한 다양한 방안에 대하여 심도있게 검토하여 왔었다
그 결과 그동안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있었던 경제성, 교통처리문제, 도시경관등의 문제점이 해결되고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획기적인 방안을 마련하였다
금번에 마련되는 방안은 도로의 소음을 완벽하게 차단할 수 있도록 지상부 터널을 설치하고 터널상부에 토사를 성토하여 약100,000㎡의 자연친화적인 도시공원을 조성해 주거환경 개선과 시민들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공원으로 조성된다.
또한 사업비도 방음터널 공법 대비 40%이상 저렴한 972여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어 획기적으로 예산을 절약할 수 있으며 시공중에도 교통소통이 가능하여 교통처리문제도 해소 될 것으로 본다
시에서는 다음달 추경에 예산을 반영하여 실시설계를 추진하고 내년 상반기 착공으로 2016년도에 완공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소음, 분진으로부터 고통받던 도로가 녹색의 공원으로 조성되어지고 그동안 분당과 판교지역의 단절로 불편했던 지역간 소통문제가 말끔히 해소 될 것으로 보며 주거환경개선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금번 성과는 그동안 주민불편해소를 위한 성남시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얻어진 결과라고 보며 소음관련 민원 해결의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