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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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기흥구가 지역 주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구청 민원실 대기 공간에 ‘작은 북카페’를 아늑하게 조성,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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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및 프린터, 복사기, 팩스, 혈압측정기 등 다양한 민원인 전용 물품을 비치해 민원인 편의 제공을 위해 힘써 왔던 기흥구는 지난 27일 민원실을 단순 서류 발급과 :업무처리 공간이 아니라 바쁜 시민들이 지식과 교양을 쌓는 독서문화 향유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작은 북카페’를 마련했다.
‘작은 북카페’에는 300여권의 도서가 비치되어 있으며, 시민들이 원하는 책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문학, 자기계발, 아동, 잡지 등으로 도서진열대를 분류해 놓았다.
이번 ‘북카페’ 조성으로 민원서류 발급, 팩스 수신을 위해 민원실에서 무료하게 대기하던 시민들이 자투리 시간이지만 소중한 시간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기흥구 관계자는 “시민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는 행정기관의 이미지를 제공하고,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휴식과 정보를 동시에 제공하는 힐링 공간을 마련하고자 북카페를 설치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