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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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가 28일 오전 9시 시청 철쭉실에서 민선5기 출범 3주년 시정운영보고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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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규 용인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5기 3년간 시정성과 및 향후 시정운영 방향 보고, 국.소.구청별 주요 성과 및 1년간 핵심과제 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김학규 시장은 용인경전철 개통, 예산절감과 세입확충을 위한 적극 행정, 생활공감 행정 구현 등 지난 3년간의 주요 성과를 함께 도출해 낸 공직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향후 과제로 재정 건전성 확보, 융합행정 및 맞춤형 행정 운영, 행정의 신뢰성 확보 등을 당부했다.
시는 이날 보고회를 통해 민선5기 3년간 시정 추진 주요 성과로 경전철 시대 개막, 예산 운용 건전화 시스템 구축, 시민 중심 현장 행정 운영, 시민을 어루만지는 복지정책, 문화향유 기회 확대, 편리한 도로망과 대중교통 체계 확충 등 교육복지, 지역경제, 문화예술, 참여행정 등 분야별 시정 운영 성과와 용인 평온의 숲 조기 개장, 포은 아트홀 개관, 용인문화재단 출범, 주민참여예산제 도입, 동백~마성간 도로개통 등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사업 성과들을 보고했다.
아울러 향후 시정운영 방향과 핵심과제로는 경전철 운행 활성화, 지역기반 창조경제 발전, 고품격 문화관광도시 육성 등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시민과 공감하는 따뜻한 소통행정 구현, 청렴하고 유능한 공직사회 형성 등을 추진 기반으로 시민 역량을 결집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