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용인시 기흥구는 지난 27일 오후 5시 구청장실에서 자치행정과 직원들이 모금한『사랑의 저금통』 50만원을 영유아 전문 도서관 ‘더빛 아크 키즈(ARK KIDS) 작은도서관’ 발전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안디옥 서울교회(담임목사 심의화)에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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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성금은 자치행정과 직원들이 지난 1월부터 하루에 100원씩 모으는 기흥구 특수시책 『사랑의 저금통』사업으로 마련된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안디옥 서울교회가 운영하는 ‘더빛 ARK KIDS 작은도서관’은 지난 2006년 방과 후 공부방으로 시작, 청소년 문화활동을 전개해오다가 금년 6월 영유아 전문 작은 도서관으로 개관한 곳이다.
기흥구는 나눔을 실천하는 공직자상 확립을 위해 올해 1월부터 기흥구 8개과, 11개 동 주민센터 직원 전원이 1일 100원씩 모으는 사랑의 저금통을 운영, 이웃돕기 등에 사용하고 있다.
또한 부서별로 반기별 1회씩 봉사활동을 실시, 올해 상반기에만 기흥구 직원 234명이 대한간호노인요양원 등 20개 복지시설에서 청소, 급식지원, 텃밭 가꾸기 등 봉사활동을 전개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됐다.
김영명 기흥구청장은 ‘一命之士 苟有存心於愛物 於人 必有所濟(일명지사 구유존심어애물 어인 필유소제, 처음 벼슬하는 선비일지라도 진실로 모든 것을 사랑하는 데 마음을 두면 사람들에게 반드시 도움이 된다)’는 명심보감의 구절을 인용하며 “선비의 의미는 시대마다 변하기 마련인데 현대사회에서 선비의 의미는 타인을 위하여 봉사할줄 아는 공직자라고 생각한다????며 사랑의 저금통 모금 및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린 기흥구 직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불우이웃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주기 위해 기흥구 전 공직자들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