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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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양성면(면장 이석규)에서는 6월 27일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콜서비스”의 일환으로 독거노인들에게 “생신축하 보양식 전달” 서비스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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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보양식 전달 서비스는 면사무소 직원들이 거동이 불편하거나 정신질환으로 대인기피증이 있는 어르신들을 배려해 가정으로 직접 배달, 대접해 편하게 드실 수 있도록 했다.
생신을 맞이한 최모 어르신은 “살아 있을 때도 못 받아본 생일상을 이렇게 직원들이 해 주다니 생전 처음 있는 일”이라며, 감격의 눈물을 보였다.
양성면에서는 지난 2월부터 자녀가 없거나 마을 외각에 홀로 거주, 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콜 서비스’를 진행해 오고 있다.
양성면은 관계자는 “가족과 주위의 무관심으로 외로운 노인들이 숨진 채 발견되는 등 불미스러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독거노인들이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의 뜻있는 분들과 함께하는 소통·현장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