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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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재난 예?경보시설의 안전성 확보 및 효율적인 운영으로 자연재난발생 시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자체점검반을 편성해 주요하천 수위관측시설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011년~12년에 신규로 설치 완료한 주요하천 수위관측시설은 여름철 하천수위를 상시 기록할 뿐 만 아니라, 연천군 상황근무자 및 유관기관이 확인할 수 있도록 하천수위를 제공함으로서 여름철 갑작스러운 하천수위상승으로 인한 재난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수위관측시설 7개소 및 관제서버 이상유무 점검, △장비 통신상태 등을 점검하였으며, 이번 점검결과 미비한 사항 및 세부적인 점검이 필요한 시설물은 조속히 정비하고 유관기관 간 신속한 정보공유를 통해 자연재난 발생시 군민의 인명과 재산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각종 재난사고로부터 군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재산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수시로 점검을 실시중이며 앞으로도 주요 재난예경보시설을 지속적으로 점검· 관리를 통해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