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28일 다목적복지관 강당에서 노인들의 심신을 수련하고 서예문화 발전을 위한 ‘제11회 포천노인휘호대회”를 개최했다.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지회장 이금종)주관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는 이만구 포천문화원장 등 각 기관 단체장이 참석해 대회에 참여하는 28명의 각 읍면동 대표선수들을 격려하고 축하했다.
각 읍면동 대표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으며 이번 대회 수상자는 포천시를 대표해 경기도 노인 휘호대회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금종 지회장은 대회사에서 “이번 휘호대회에 참여하신 어르신들 모두 끊임없는 노력으로, 오늘 그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좋은 결과가 있으시기를 기대한다”며, “대회에 참여하시는 어르신들의 노력에 경의와 박수를 보낸다.”고 격려했다.
서장원 포천시장은 “오늘 대회는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는 일이니 만큼 오늘 대회는 경합, 그 이상의 의미를 지녔다”며, “앞으로도 포천시는 노인휘호대회가 여유롭고 활력 있는 노후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노인여가프로그램으로 활성화 되도록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