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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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시장 현삼식)는 2013년 전력위기 극복을 위한 ‘양주시 여름철 에너지절약 대책’을 수립하고 실행에 들어갔다.
최근신규 발전소 건설에도 불구하고 원전 3기 정지 여파로 지난 2012년 하계대비 전력 수요량은 143만kW 증가, 피크기간 예비력이 마이너스 198만kW까지 하락 하는 등 사상 최악의 전력난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공무원은 물론 시민 모두 에너지절약에 동참해 주길 당부하고 있다.
시는 오는 8월 30일까지 도서관, 박물관과 같은 보존시설을 제외한 시청, 주민센터와 같은 모든 공공기관에서 28도 이상의 온도를 유지할 예정이다.
냉방기 안 켜는 청사 만들기 운동 추진과 중식시간 컴퓨터, 사무기기, 전등과 같은 불필요한 전력사용을 중단하고 주민자치센터에서도 전력사용 피크시간인 오후 2시부터 5시 사이에 프로그램을 축소 운영한다.
이외에도 에너지절약 실천요령 캠페인을 통해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절전분위기를 조성하고 문을 연 상태에서 냉방기를 가동하는 상가를 집중 단속하여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시청에서는 공무원들의 근무 복장을 간편화 하고 환기를 위하여 큰 창문을 다는 등 에너지 절감을 위하여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으니 시민 모두 에너지 절약 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길 당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