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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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소흘읍은 지난 6월 28일 ‘간부공무원 체험! 삶의 현장’의 일환으로 이윤기 소흘읍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과 소흘읍 전직원이 함께 관내 초가팔1리 소재 포도농장(농장주 오경완)에서 현장체험을 했다.
소흘읍 간부공무원들과 직원들은 이른 오전 8시경 현장에서 6시간여 동안 포도봉지 씌우기를 비롯해 농업실정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경완 농장주는 “이런 자리를 마련해준 읍장님과 소흘읍 직원에 감사드리고, 농민들의 어려움을 알아주고 서로 소통하는 자리가 된 것 같아 유익했다”고 말했다.
체험을 마친 후 이윤기 소흘읍장은 “옷과 신발은 비록 흙투성이가 됐지만, 농민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소통의 기회를 갖는 값진 체험의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소흘읍에서는 2012년에 이어서 2013년에도 지속적으로 기업체를 비롯한 지역 내 주민과 교감할 수 있는 간부공무원 체험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