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계룡시(시장 이기원)는 16일과 17일 이틀간 계룡고와 용남고 2∼3학년을 대상으로 결핵이동검진(X-선 촬영)을 실시한다.
대한결핵협회에서 주관하여 추진하는 이 사업은 학교내 집단 생활로 결핵에 노출되기 쉬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이동검진을 실시하여 결핵을 조기에 발견 완치를 목표로 매년 추진하고 있다.
결핵은 최근 면역력 저하로 인해 학생환자가 증가되는 추세로 학교 실내 환기를 자주 시키고 적당한 운동과 균형있는 식생활, 규칙적인 생활을 실천함으로써 예방이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학생들이 전염병 발생시 급속히 전파될 우려가 많은 만큼 기침이 2주 이상 지속되거나 가래, 체중감소, 피로 등의 증상이 있으면 보건소에서 무료 검진을 받아 결핵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