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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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억동 광주시장은 중부지방에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가운데 인명 및 재산피해 예방을 위해 긴급하게 재난관련 유관단체를 소집해 지난 16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통리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청소년감시단, 자율방범대, 경찰서, 소방서, 군부대 관계자는 4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집중호우 예상에 따른 예방활동 전개 등 활동방안과 상호 단체별 협력방안을 토론했으며, 재난영상감시 CCTV와 경보방송을 시연하고 재난종합상황실 운영에 대해 설명했다.
광주시는 2011년도 하천범람과 같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하천 수위가 일정단계 이상으로 상승 시 자동으로 팔당댐과 한국수력원자력 제어소에 3단계로 위험안내 전화가 갈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했으며, 팔당댐과 직통전화를 운영중이다.
시는 단체간 협력체계 확대와, 재난 위험요소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