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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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적십자 원곡봉사회(회장 이정숙)는 7월 17일 다가오는 중복을 맞이해 김규연 원곡면장, 안성시의회 유혜옥 시의원, 회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결연을 맺고 있는 희망풍차 결연 11가구, 관내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취약계층 등 80가구 100명에게 사랑품은 삼계탕을 직접 만들어 가가호호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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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나눔행사에는 관내에서 부영농장을 운영하는 윤국한(공도읍 체육회장)씨가 경제적 후원을 해주었으며, 적십자 회원들이 미리 손질해 둔 생닭과 찹쌀, 인삼, 대추 등 삼계탕 만들기에 필요한 재료 등을 대형 가마솥에 넣고 끓여 완성된 삼계탕을 그릇에 정성스럽게 하나씩 옮겨 담았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삼계탕을 전달 받은 김모씨는 “해마다 잊지 않고 보양식을 제공해준 적십자 여러분들께 감사하다.”며, “올 여름도 더위로 지치지 않게 건강하게 지냈으면 좋겠다.”고 말했으며,
이정숙 회장은 "희망풍차 결연가구 및 다문화가정, 독거노인, 도움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기쁘다.“며, ”그분들이 좋아하는 걸로 모든 걸 보상받았다.“고 말했다.
안성적십자 원곡봉사회는 매년 삼계탕 대접 외에도 독거노인들에게 생일상 차려주기, 빨래봉사, 헌집고치기 등 어려운 이웃 노인들을 위해 많은 봉사를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