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 |
시흥시(시장 김윤식)는 23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2014년 주민참여예산 편성을 위한 ‘2013년 제2차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했다.
주민참여예산제를 시민참여와 분권실현을 위한 대표시책으로 육성하고자 하는 시흥시는 지난 2월 ‘2013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계획’을 수립/공고하였고, 지난 3월 1차 위원회 회의에 이어 2차 회의를 개최한 결과 2014년 주민참여예산사업 선정을 위해 실질적으로 필요한 세부 기준을 확정하는 등 내실 있는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의 순항을 알렸다.
위원회에서는 2013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 추진 현황 등 3건의 보고사항 청취와 기획홍보분과 제안으로 주민참여예산 활동의 전문성을 높이고 지속성을 확보하고자 가칭 주민참여예산 연구회 등을 구성할 것을 요구하는 등 3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하였다.
올해 주민참여 예산액으로 배정된 규모는 총 30억원으로 지역 및 동단위 사업에 20억원, 사회적 약자등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에 10억원을 계획하였다. 8월말까지 주민제안사업 공모를 거쳐 최종적으로 시흥 300인 주민투표와 주민참여위원회 평가 합산을 통해 올해 10월에는 2014년 예산에 반영될 주민참여예산사업을 선정하고 시의회에 심의 의결을 거쳐 편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제의 성공적 정착 여부는 다른 무엇보다도 주민참여가 중요한 만큼 많은 주민들이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