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보령시(시장 이시우)가 대천고등학교 등 관내 6개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대학진학의 올바른 진로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진로찾기 캠핑을 실시한다,
시는 지난 5월에 추진했던 농어촌청소년 대학탐방 활동이 학부모와 청소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이번에는 청소년의 적성과 꿈에 대한 컨설팅으로 진로 설정의 자신감을 제고하고 미래에 대한 능동적인 자세를 배양코자 ‘2013년도 농어촌청소년 진로드림캠프’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진로드림캠프는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실시되며, 관내 6개 고등학교 1학년 28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꿈 찾기 멘토링 활동과 조별활동 등으로 짜임새 있게 추진되고, 진로관련 특강과 직업박람회 등 평소 농어촌청소년들이 가지고 있던 진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체계적인 미래설계를 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특히 서울대학교 멘토링 봉사단체인 드림컨설턴트 대학생들과 조별 활동 및 1대1 멘토링을 실시해 대학선배 및 또래와의 대화를 통한 자연스러운 고민상담 및 사회성 개발 기회를 제공, 미래에 대한 꿈을 찾는데 도움을 주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청소년 스스로 진로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에 대한 구체적인 설계를 그려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청소년의 자아 발전을 위한 실질적이고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진로드림캠프는 보령시와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과의 협력 사업으로 추진되며, 소요경비는 시와 재단이 50%씩 부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