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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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분당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인 ‘펀펀(FUN&FUN) 교육’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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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교육은 중·고등 학생 3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는 9일과 10일 오전 9시~오후 1시 분당구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 첫날, 참여 청소년들은 성남시자원봉사센터 최성연 강사가 진행하는 ‘자원봉사 기초 소양 교육’을 받는다.
이어 청소년 지도위원들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 역할극’을 한다.
둘째 날은 김경숙 야탑2동 청소년지도위원이 진행하는 ‘학교폭력 예방 및 금연교육’을 받은 후 서현역으로 나가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벌인다.
구는 이번 교육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자원봉사 4시간을 부여한다.
청소년 펀펀 교육에 참여하고자 하는 학생은 성남시 자원봉사센터 기관 홈페이지 회원 가입 후 선착순 신청(☎757-6226)하면 된다.
교육 당일 참석도 가능하다.
한성희 분당구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다양하고 창의적인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소년들에게 봉사 활동의 진정한 의미가 무엇인지 알려 주겠다”고 말했다.
분당구는 앞선 2월에도 ‘청소년 펀펀 교육’을 운영해 청소년들과 학부모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