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보령시(시장 이시우)는 14일 오후 2시 대천해수욕장에서 관광객을 대상으로 여름철 전력 위기 극복을 위한 피서지 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공무원과 에너지관리공단 관계자, 주부교실 보령시지회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에서 시민탑광장까지 시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여름철 전력 피크시간대 전기사용 자제하기, 불필요한 조명 끄기 등의 내용이 담긴 유인물과 부채를 나눠주며 에너지 절약에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했다.
시 관계자는 “폭염으로 인해 전력수요가 급증하면서 블랙아웃(대규모 정전)과 같은 전력위기 사태가 우려된다”며 “내 집이 아니라고 숙박업소 등에서 외출중 냉방이나 문열고 냉방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등 모두의 동참 속에 에너지 절약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자료문의 : 지역경제과 지역경제담당(930-3355, 박종권 주무관)
△이시우 보령시장 = 16일 오전 11시 여름 피서지 현장점검을 위해 명대계곡, 냉풍욕장 방문에 이어 오후 8시 대천해수욕장 시민탑광장에서 개최되는 제11회 해변 시낭송의 밤 행사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