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용인시 처인구는 시민체감 현장행정 구현과 원활한 구정 운영을 위해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11개 읍면동을 방문하고 지역 주민의 의견을 청취하는 읍면동 순회방문 행사를 가졌다.
송면섭 처인구청장은 이번 읍면동 방문을 통해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경로당에서 지역 어르신들의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지난 19일 포곡읍, 모현면, 유림동 방문으로 시작된 이번 순회방문은 20일 중앙동, 21일 양지면, 이동면, 남사면, 22일에 백암면, 원삼면, 양지면, 23일에 역삼동, 동부동 등 처인구 관내 11개 읍면동 방문의 일정을 마무리 했다.
송면섭 처인구청장은 “무한한 성장 잠재력을 지닌 처인구가 지속 발전할 수 있도록 모두 함께 노력해야 할 것”이라며 “앞으로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민원을 사전 해결하는 선제적 행정을 강화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