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용인시 수지구는 23일 구청사 대회의실에서 2013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75명을 대상으로 기본 소양을 함양하고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노인지도전문 박금자 강사가 노인일자리사업의 기본방향과 운영규칙은 물론 연일 지속되는 폭염 시 대처요령 등 여름철에 유의해야할 건강관리와 안전교육을 주제로 진행,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2013 수지구 노인일자리사업은 지역 노인들에게 소득창출 및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오는 11월까지 거리환경지킴이와 학교숲 가꾸기 등 2개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총 75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다.
수지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들에게 다양한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것”이라며 “어르신들이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성취감을 도모하여 활기차고 건강한 노년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