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일본 공무원들이 ‘상인 스마트워크 사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29일 성남시를 찾았다.
일본 총무성과 후생노동성 공무원 10명으로 꾸려진 방문단은 이날 오전 10시 성남시청 모란관에서 한국정보화진흥원 오성탁 팀장이 설명하는 ‘한국 스마트워크 사업 정책현황’을 경청했다.
또, 상권활성화재단 강헌수 본부장의 ‘상권활성화사업 스마트워크사업 적용 사례’를 설명 듣고 관련 영상을 시청했다.
이어 수정로 상권활성화구역 내 ‘김종규 과자점’을 방문해 과자점 주인이 ‘스마일로 앱(APP)’을 활용해 체계적으로 고객을 관리하고 실시간 상품·할인 정보를 홍보하는 현장을 체험했다.
시장 상인들의 문화센터 역할을 하는 신흥1동 소재 ‘스마일 카페’도 방문했다. 이곳에서 상권활성화재단측은 일본 방문단에게 컴퓨터 모니터 화면으로 상권통합관리시스템 관리를 시연했다.
일본 방문단은 트위터,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 기술을 활용한 상권통합관리시스템과 상권 정보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디지털 영상장치(DS. Digital Sinage)에 큰 관심을 보여 정책 기획 입안하기로 했다.
성남시는 일본 방문단에 ‘스마트워크 사업’에 대해 자문해 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