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용인시시민장학회 김기원 이사장 외 임직원 일동이 남모르게 장학기금 200만원을 기탁한 것이 알려져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용인시 평생교육과 관계자는 “용인 교육 발전을 위한 안전망 역할을 하는 시민장학회의 임직원들이 평소 장학회 운영 및 기탁금 모금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으며 장학기금까지 기탁하는 등 인재 양성에 더욱 힘을 보태주어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최근 경기불황과 예금 이율 하락으로 장학기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학회는 김기원 이사장을 주축으로 임직원 일동이 한마음이 되어 기탁자 발굴에 힘쓴 결과, 관내 기업 및 단체 3곳과 매년 지속 기탁 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함께하는 장학기금 모금활동과 지역사회 나눔실천 문화를 확산시켜나가고 있다.
용인시시민장학회는 지난 2002. 2. 26일 설립 이래로 매년 540여명의 관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