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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 세계 최초로 중형차에 2500cc 직렬 6기통 횡치
  • 뉴스21
  • 등록 2002-11-1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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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중형차 가운데 최대 토크, 최대 등판각도
GM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이하 GM DAEWOO)가 세계 최초로 전륜구동 승용차에 2500cc 직렬 6기통 횡치엔진을 장착한『L6 매그너스2.5』를 개발 지난 .『L6 매그너스 2.5』의 가세로 국내 중대형차 시장은 더욱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GM DAEOO 관계자는 “세계 최초로 전륜구동차에 2500cc 직렬 6기통 횡치엔진을 장착한『L6 매그너스 2.5』를 출시함으로써 GM DAEWOO의 기술력을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L6 매그너스 2.5』는 기존 V6엔진과 달리 6개의 실린더를 나란히 배열함으로써 진동 및 소음을 최소화하였다. 또한 특유의 강한 힘과 감미롭고 조용한 엔진 음색 및 탁월한 주행성능을 갖추고 있다. 엔진 무게도 100% 알루미늄 소재를 적용, 동급 주철 4기통 2,000cc 엔진보다 가벼울 뿐 아니라 전체 크기 면에서도 작다.
『L6 매그너스 2.5』 엔진은 개발단계에서 포르쉐에 설계 평가를 의뢰하여 엔진 디자인을 검증 받았으며, 점차 강화되고 있는 북미(ULEV) 및 유럽(EURO Ⅲ)의 배기가스 규제 기준을 만족시키는 환경 친화적인 엔진이다.
『L6 매그너스 2.5』는 가변흡기시스템(VIS) 적용으로 실용rpm(4500 rpm이하) 구간에서 국내 동급차중 최고 수준의 구동력(24.5/4000 토크 = kg.m/rpm)을 구현하며, 또한 국내 동급 최대 등판능력 및 가속성능을 제공한다.
『L6 매그너스 2.5』는 운전석 및 동반석은 물론 국내 동급 최초로 사이드 에어백을 장착, 안전성을 강화하였으며 천연 소가죽 시트, CD플레이어, 핸즈프리 세트 등을 장착하여 고품격의 디자인과 실용성을 함께 갖추었다.
또한 은은한 느낌의 은행나무 원목 우드그레인을 계기판까지 확대 적용해 검정색 천연 소가죽 시트의 중후함과 잘 어울리는 격조 높은 실내 디자인을 연출하였다.
『L6 매그너스 2.5』는 고급 편의기능을 대거 장착, 럭셔리카로서의 품격과 운전의 즐거움을 더해주고 있다. MP3 CD플레이어와 180W의 강력한 파워에 달하는 외장분리형 하이파워앰프를 장착, 운전중에도 안방극장과 같은 선명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으며, 반사율이 자동 조절되는 ECM룸미러 장착으로 눈부심을 방지, 야간운전시 주행안전성을 높였다.
한편, GM DAEOO는『L6 매그너스 2.5』를 시판함과 동시에, 16가지 사양을 대폭 업그레이드시켜 고급중형차로서의 안전도와 품격을 더욱 높인『L6매그너스 2.0』을 새롭게 선보였다.
업그레이드된 L6매그너스 2.0은 운전석 및 동반석은 물론 국내 동급 최초로 사이드에어백까지 기본 장착하여 전방위적인 안전 시스템을 확보하였으며, CD플레이어를 기본 장착하였을 뿐만 아니라 스피커와 오디오 시스템 성능도 개선하였다.
업그레이드된 L6 매그너스 2.0은 이외에도 가스 쇽업소바를 기본장착하고 은은한 느낌의 은행나무 원목의 우드그레인 등 16가지에 달하는 사양을 개선, 6기통 중형차로서의 품격을 더욱 높였다.
한편,『L6 매그너스 2.5』의 가격은 2,400만원이며, 기존 매그너스 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L6 매그너스 2.0』의 가격은 클래식 모델이 1,452만원∼ 2,129만원, 이글 모델이 1,613만원∼2,19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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