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민중항쟁 유족회, 민주화 운동 부상자회,희생자회 등 5.18 관련단체들은 지난 17일 성명을 내고 "대통령 탄핵안 가결은 5.18 정신을 훼손시키는 반민주적 폭거"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야3당이 5월 영령들의 희생으로 다져진 소중한 민주주의 정신을 훼손한사실에 국민과 함께 분노를 느낀다"며 "반민주적 폭거로 의회 쿠데타를 시도한 16대국회는 해산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이어 "헌법재판소는 빠른 시일 안에 야당의 폭거에 대한 준엄한 심판을내려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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